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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스페이먼츠 3년 이하 서버 개발 챌린지
택트
2025. 6. 6. 06:06

후기
어느덧 개발을 시작한 지 반년이 지났다.
처음 시작했을 때보다는 확실히 아는 것도 많아지고 점차 익숙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. 스스로 부족한 걸 알기에 감히 이력서를 넣을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. 그러다 정말 감사하게도 지인의 추천으로 토스 서버 개발 챌린지에 지원하게 되었다.
"과제 테스트 경험이나 해 보자"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원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다. 심지어 하나도 못 건드리고 끝날 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6개월 간 열심히 공부해서 그런지 풀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. (테스트에 대해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보안 서약을 했기 때문에 적을 수 없음)
아무튼 당연한 얘기겠지만, 나는 과제 전형에서 탈락했다. 모든 프로세스가 낯설었지만 낯설었기 때문에 더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. 다음 주에는 SSAFY 면접 일정이 잡혀있는데 SSAFY라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.
1년. 딱 1년만 고생하자.
나는 할 수 있다!
P.S.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하다. (보실진 모르겠지만 항상 감사하오 ^>^)